입장료 1,000원, 60년 편백숲 — 서귀포 치유의 숲이 주목받는 이유

서귀포 치유의 숲은 수령 60년 이상의 편백숲 15km 숲길을 성인 1,000원에 걷는 공공 산림 휴양지입니다. 예약 방법과 다이빙 일정과 함께 즐기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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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치유의 숲은 수령 60년이 넘는 편백나무 숲길 15km를 성인 1,000원에 걷는 서귀포시 운영 공공 산림 휴양지입니다. 한라산 남쪽 자락 해발 320~760m에 걸쳐 있어 난대림부터 한대림까지 한 동선에서 만나고, '2024 제주 웰니스 관광지(자연·숲 치유 부문)'에도 선정됐습니다.

핵심 정리

  • 위치: 서귀포시 호근동, 한라산 남쪽 자락 (해발 320~760m)
  • 숲길: 총 15km — '가멍오멍'(무장애 데크), '쉬멍', '오고생이' 등 제주 방언 이름의 코스들
  • 누구나 걷기 좋게: 휠체어·유모차가 다닐 수 있는 '노고록 무장애 나눔길' — 2020년 문체부 '열린 관광지' 선정
  • 이용: 성인 1,000원, '서귀포시 e티켓' 홈페이지 사전 예약제 (하루 입장 인원 제한)
  • 주의: 슬리퍼·크록스·구두 입장 불가 — 발을 감싸는 운동화·등산화 필수. 기상 악화 시 예고 없이 입산 통제

다이버와 여행자에게 의미하는 것

범섬에서 매일 다이빙을 안내하는 강사의 시각에서, 이 숲은 다이빙 여행과 가장 잘 어울리는 서귀포 일정입니다. 바다(범섬)와 숲(치유의 숲)이 모두 서귀포 시내에서 가까워 하루는 바다, 하루는 숲으로 짜면 제주 웰니스 여행이 완성됩니다.

다만 다이버라면 순서가 중요합니다. 이 숲은 해발 320~760m의 중산간에 있는데, 다이빙 직후 고지대로 이동하는 것은 감압병 위험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그래서 추천 순서는 "숲 먼저, 바다 나중" — 도착일이나 다이빙 전날에 숲을 걷고, 다이빙은 그다음 날 하는 것입니다. 다이빙 당일 오후 일정으로는 고도가 낮은 서귀포 시내 산책(천지연폭포, 걸매생태공원)이 안전합니다.

숲을 걸은 다음 날, 범섬 바다속 편백숲이라 불러도 좋을 연산호 군락을 만나보세요. 처음이라면 보트 체험다이빙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서귀포 치유의 숲은 예약 없이 갈 수 있나요?

아니요. 생태계 보호를 위해 하루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서귀포시 e티켓' 홈페이지에서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 신청해야 하며, 입장료는 성인 1,000원입니다.

다이빙과 치유의 숲을 같은 날 즐겨도 되나요?

권하지 않습니다. 숲이 해발 320~760m에 있어 다이빙 직후 방문하면 감압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숲은 도착일이나 다이빙 전날에 걷고, 다이빙은 그다음 날 하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무엇을 볼 수 있나요?

평균 수령 60년 이상의 편백나무 군락과 삼나무 숲, 그리고 해발 고도에 따라 달라지는 난대림·온대림·한대림 식생을 15km 숲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국가 자격을 갖춘 산림치유지도사의 치유 프로그램(별도 요금·예약)도 운영됩니다.

출처: 위키트리

글쓴이

배경조 (Bae Kyung Jo)

배경조 (Bae Kyung Jo)

노틸러스다이브 제주 대표 강사

RAID Master Instructor · SSI Advanced Instructor · PSAI Advanced Instructor

제주 범섬에서 다이빙을 안내하는 마스터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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