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다이빙 명소 TOP7에 제주가 올랐다 — 팔라우·몰디브와 나란히
여행레저신문이 꼽은 한국 다이버들의 세계 스쿠버다이빙 명소 7곳에 팔라우·몰디브·피지와 함께 제주가 포함됐습니다. 범섬 강사가 보는 제주 다이빙의 진짜 위치.

여행레저신문이 한국 다이버들이 선택하는 세계 스쿠버다이빙 명소 7곳을 꼽았는데, 팔라우·몰디브·피지·세이셸·길리·필리핀과 함께 제주도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동남아 중심이던 한국 다이버들의 여행지가 남태평양·인도양으로 넓어지는 가운데, 제주는 "멀리 가지 않아도 경험할 수 있는 또 다른 세계"이자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소개됐습니다.
TOP7 한눈에 보기
- 팔라우 — 블루 코너의 해류에 리프 훅을 걸고 상어 떼를 마주하는 바다
- 몰디브 — 만타레이·고래상어, 밤에 머리 위를 도는 나이트 만타 다이빙
- 피지 — '연산호의 수도', 붉고 보랏빛 연산호 절벽과 베카 라군 상어 다이빙
- 세이셸 — 화강암 지형과 맑은 시야, 고요하게 오래 머무는 다이빙
- 길리 트라왕안 — 바다거북과 나란히 헤엄치는 여행형 다이빙 섬
- 세부·아닐라오 — 사딘 런(정어리 떼)과 매크로, 입문과 확장이 공존
- 제주도 — 화산암 지형과 해조류 숲, "익숙하지만 가장 다른 바다"
다이버와 여행자에게 의미하는 것
범섬에서 매일 다이빙을 안내하는 강사로서, 이 목록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하나입니다 — 나머지 여섯 곳은 비행기로 하루 이상 걸리지만, 제주는 국내선 한 시간이라는 것.
그리고 기사가 지면상 다 담지 못한 이야기를 보태면: 피지가 '연산호의 수도'로 불리는데, 제주 범섬 일대는 국내 최대 연산호 군락(천연기념물 제442호)이 자생하는 바다입니다. 붉고 보랏빛 연산호 절벽이라는 그 장면을, 서귀포에서 보트로 5분 거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기사 속 표현대로 "해조류 숲 사이를 통과하는" 밀도 있는 다이빙에 연산호 꽃동산까지 — 제주가 TOP7에 오른 건 인사치레가 아닙니다.
실전 팁 하나: 팔라우·몰디브 같은 장거리 원정을 계획 중이라면, 자격증과 경험은 제주에서 먼저 쌓는 것이 순서입니다. 같은 한국말로 교육받고, 원정지에서는 다이빙 자체에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 오픈워터 자격증 과정이 그 출발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한국 다이버들에게 인기 있는 세계 다이빙 명소는 어디인가요?
여행레저신문이 꼽은 7곳은 팔라우, 몰디브, 피지, 세이셸, 길리 트라왕안, 필리핀 세부·아닐라오, 그리고 제주도입니다. 동남아 중심이던 다이빙 여행이 남태평양·인도양으로 넓어지는 흐름 속에서 선정됐습니다.
제주도는 왜 세계 다이빙 명소에 포함됐나요?
화산암 지형과 해조류 숲이 만드는 밀도 있는 수중 환경 때문입니다. 열대 바다와 전혀 다른 성격의 바다로, '멀리 가지 않아도 경험할 수 있는 또 다른 세계'로 평가됐습니다. 범섬 일대에는 국내 최대 연산호 군락(천연기념물 제442호)도 자생합니다.
해외 다이빙 원정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국제 다이빙 자격증(오픈워터)과 바다 경험입니다. 한국어로 교육받을 수 있는 제주에서 자격증을 먼저 취득하고 경험을 쌓은 뒤 장거리 원정을 떠나면, 현지에서 다이빙 자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출처: 여행레저신문


